전체 글26 파타야 파야 호텔 (Payaa Hotel) 모든 조식 메뉴 먹어보고 쓰는 후기 이번 태국 여행을 준비하며 가장 많은 시간과 정성을 쏟은 것은 바로 숙소 선택이다 평소 여행 숙소를 고를 때의 기준은 1. 혼자 묵을 때의 숙박 가격은 1박당 10만 원 이하일 것2. 조식으로 점심까지 때울 수 있으니 조식 퀄리티가 괜찮을 것3. 위생 및 취침 환경이 쾌적할 것(중국, 인도 패키지 단골 숙소 X)4. 너무 외지지 않은 위치5. 수영장이나 헬스장 퀄리티가 괜찮으면 땡큐 대충 이 정도인데 조식을 무려 2순위로 볼 정도로 중요도가 높다 내가 알아본 파타야의 숙소는 대부분 극과 극이었다말도 안되게 저렴한 가격으로 1박을 묵을 수 있는 숙소도 많지만퀄리티가 높아질수록 가격은 빠르게 뛰었다방콕은 조건을 타협하면 가성비를 찾을 수 있는 중위층의 폭이 넓었는데파타야의 중간 계층 숙소는 선택지가 .. 2024. 7. 31. 김해공항에서 태국으로 출국하기 (진에어-방콕) 있을 건 다 있고 없을 건 없다 인천공항이 아닌 지방공항을 갈 때면 늘 뭔가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었는데김해공항(부산공항)은 생각보다 훨씬 컸고 있을 건 다 갖추고 있었다 시간 계산에 실패한 덕분에 공항에 무려 출국 4시간 30분 전에 도착해 버렸다내가 이용할 진에어 쪽으로 가보니 게이트가 출국 2시간 30분 전에 열린다는 안내문이 붙어있네? 즉, 앞으로 2시간을 혼자 공항에서 소비해야 한다는 사실 할 일이 없어서 공항 이곳저곳을 유랑하다가 수하물용 저울을 발견했다집에서 체중계를 이용해 짐의 무게를 대충이나마 재긴 했지만 뭔가 찜찜했는데 마침 잘됐다 진에어의 위탁 수하물 제한 중량은 15kg14.6kg 정도면 나쁘지 않지만 이왕이면 배낭(기내 휴대 수하물)에 있는 400g의 짐을 덜어위탁 수하물로 보내.. 2024. 7. 31.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