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6 방콕 자스민 리조트 호텔 객실 후기 (디럭스룸) 자스민 리조트 호텔을 예약할 때 불안했던 점이 딱 한 가지 있다BTS 프라카농역이 가깝다는 것이 큰 장점이지만 반대로이른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열차 소음에 시달렸다는 후기가 있는 것이 아닌가?! 그런데 그것도 케바케인지 내가 묵은 방에서는 어떠한 소음도 느끼지 못했다창이 정면으로 나있는 방은 어떨지 모르겠지만(내 방은 호텔 우측뷰였음)소음이나 진동 그리고 층간소음까지 전혀 없어서 편히 잘 수 있었다 자스민 리조트의 디럭스룸 객실 크기는 적당한 2인용 객실치고 널찍한 편이었고 집기도 모두 깔끔했다TV는 역시나 일본 브랜드인 샤프 제품이었는데 반응도 빠르고 HDMI 연결도 문제없이 사용 가능했다 1인용 소파와 미니 탁자뿐 아니라 사무용 책상과 의자도 있고조명도 밝아서 여행 일정을 짜거나 간단한 업무를 처.. 2024. 11. 16. 방콕 자스민 리조트 호텔 (프라카농역) 조식 후기 이번 태국 여행 숙소를 고를 때 중요하게 본 부분 중 하나가 조식이다 방콕은 우리나라만큼 배달 문화가 발달했고 아침 일찍 여는 식당도 많아서굳이 조식 포함 숙소를 예약할 필요는 없지만 호텔 조식만이 주는 감성이 있으니께~2인 식사가 가능한데 맨날 혼자 먹으니 가성비에서 손해를 보는 느낌이 들긴 했다그래서 아침 겸 점심 식사까지 때울 요량으로 듬뿍 가져다 먹음 자스민 리조트 호텔(프라카농)이 전날까지 묵은 자스민59 호텔(통로)과같은 자스민 계열이라 그런지 겹치는 메뉴가 많았다특히 볶음밥과 튀김, 육류 메뉴들이 좀 물렸지만 뷔페식이니 적당히 메뉴를 바꿔가며 먹었다계란 요리는 중간에 따로 조리해 주는 공간이 있는데 그곳의 직원에게 요청하면 즉석에서 만들어준다내가 받은 것처럼 노른자가 살아있는 반숙 후라이를 .. 2024. 11. 15. 프라카농역 근처 카페(싱글 레인) 마사지(크리스탈 스파) 추천 자스민59 호텔에서 체크아웃 후 그랩 택시를 타고 자스민 리조트 호텔로 이동했다자스민 리조트 호텔은 프라카농역 바로 앞에 있어서 BTS 이동이 무척 편리하다사진에 보이듯이 호텔 입구에서 멀리 뛰기로 세 발만 이동하면 바로 역 계단이다그것조차 귀찮다면 장대를 하나 챙겨 와서 장대높이뛰기로 한 번에 이동할 수도 있다 자스민 계열 호텔의 주 고객이 일본인이라 깔끔하고 관리가 잘 된다는 소문을 듣고과감하게 방콕 일정 숙소를 두 곳이나 자스민 계열 호텔로 정했는데결과적으로 서비스나 시설면에서 딱히 나무랄 점은 없었던 것 같다 체크인 시간보다 1시간 일찍 도착해서 얼리 체크인을 기대해 봤지만정리를 완료한 방이 없다고 해서 주변의 카페를 찾아봤다 싱글 레인 스페셜티 커피(Single Lane Specialty Co.. 2024. 11. 14. 방콕 자스민59 호텔 프리미엄 디럭스 룸업글 후기(객실뷰) 내가 생각하는 자스민59 호텔 최대의 단점은 한국인이 많다는 점이다사실 다른 나라(중X,인X)에 비해 매너는 한국인이 훨씬 좋지만해외여행 분위기를 낼 수 없을 정도로 한국인이 많았다 호텔에 도착해서 체크인할 때 세 팀 정도 줄을 서있었는데 그들 모두가 한국인이었고조식 먹을 때, 체크아웃을 할 때도 사방에서 한국어가 들렸다이런 부분에 개의치 않는다면? 가성비 최고의 숙소라고 할 수 있다 숙소 시설도 좋고 BTS 역도 나름 가깝고 (무료 툭툭 운영)지내는 동안 호텔로 인한 불편함은 전혀 없었다엘리베이터도 3대가 연동되어 있고 속도도 무척 빨라 편리했다 *객실 사진은 모두 체크아웃 전에 찍은 사진이라 지저분해 보일 수 있음 내가 묵은 룸은 프리미엄 디럭스룸혼자 묵을 숙소라 디럭스룸을 예약했는데 체크인할 때 .. 2024. 11. 13. 방콕 통로역 주변 밤거리 산책, 달라38 마사지(DALA 38) 방콕에서는 통로역 근처(통로역~에까마이)가MZ들의 핫플이라 해서 산책 겸 구경을 나왔다 태국 여행을 떠나기 전에 7월은 우기라는 말에 걱정을 좀 했는데일주일을 머무는 동안 비를 맞은 건 딱 두 번뿐그것도 옷을 흠뻑 적시지도 못하는 약한 가랑비였다극우기가 아니면 우기라고 크게 겁낼 필요는 없을 듯하다사진을 찍은 시간이 교통량이 조금 줄어드는 시간대라 차선 하나가 비어있다 이 정도 통행량이면 BTS가 아닌 그랩 택시를 불러도 원활한 이동이 가능하다막히는 시간대는 시간도 오래 걸리지만 그랩 기사들이 요청을 받은 후에 취소하는 경우가 상당히 잦다(일단 킵해놓고 그 뒤에 더 괜찮은 콜이 들어오면 취소하는 듯)심지어 25분을 기다렸는데 취소한 경우도 있었으니 주의하도록 하자사다리꼴 모양으로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는 .. 2024. 11. 12. 서면 가성비 최고의 숙소 라이온 호텔 솔직한 후기 부산에 출장을 갈 때면 주로 서면에 숙소를 잡는다혼자 묵을 때가 많고 숙박비가 많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가성비를 최우선으로 두는데 역시 서면이 숙소 선택의 폭이 넓다 오늘 소개할 라이온 호텔도 서면의 가성비가 좋은 숙소 중 한 곳이다주차장이 있긴 한데 주차 가능한 차의 대수는 많지 않은 듯하다 나는 부산에서 운전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서 웬만하면 대중교통을 이용한다숙박 어플을 살펴보면 '뚜벅이용 특가 객실'도 있으니(1만 원 정도 저렴한 듯)도보로 방문할 사람들은 참고하도록 하자2층의 세탁실을 제외하면 10층까지 모두 객실로 꽉꽉 채워져 있다 9층과 10층은 객실수가 적은 것으로 보아 큰 사이즈의 객실들이 있는 듯?일회용품은 제공되지 않으니 필요한 물품은 미리 편의점이나 다이소 등에서 구입하도록 하자 (샴.. 2024. 11. 11. 이전 1 2 3 4 5 다음